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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03 Universal Studios
posted by myjun 2007/03/03 12:10

Universal Studios (유니버셜 스튜디오)


어학연수를 하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엑티비티가 있어서 저의 학교 학생들은 준비를 하고 학원에 모인다음 Metro를 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에 내렸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입구에서는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서둘러 셔틀버스를 탄다음 입구까지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게 셔틀버스(?)

입구에 들어서니 놀이공원에 놀러온거 같습니다. 배가 살짝 고프긴 했지만 유원지에서 파는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영화에서 많이 보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념물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서둘러 뛰어 가서 사진을 마구마구 친구들과 찍었습니다. 관광객 전부다 사진 찍느냐 정신이 없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정문앞에서..

저 기념물을 지나면 입구까지 레드카펫이 깔려있었습니다. 표를 미리 사두어서 바로 표 검사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입구에는 영화 기념물이 떡 하니 버티고 있었는데 일행중에는 그 모습 똑같이 따라한거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줬습니다 (초상권이 있어서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ㅋㅋ)

사물함에다가 일행들 물건을 집어 넣은후 슬슬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놀이기구를 타는것이 아니라 영화에 대한 퍼포먼스라던지 아니면 각색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놀이기구 타러 온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점심을 사먹는데 아직 미국 온지 초반부라 그런지 음식 값 보다는 Tax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 보통 0.8%를 지불하는데 음식값이 올라갈수록 Tax도 올라가니 자꾸 싼것만 먹게 됩니다. ㅋㅋ 밥좀 먹고 나서 슬슬 또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래쪽에 또 다른 지역(?)


에스칼레이터가  아래쪽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미이라"라고 있었는데 거긴 놀이기구가 있었습니다. 짧은 놀러코스터였는데 다들 재밌어서 한번 더 타기도 했었습니다. 스파이더맨 분장을 한 사람이 있어서 사진도 찍고 특수효과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하는것도 보고 불에 대한것도 보고 했습니다.

다시 위쪽으로 올라와서 본전은 뽑아야 겠다는 생각에 여러가지 것들을 보다가 차량을 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하는게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건 하지 못했습니다. 슈렉도 보고 기념품 사고 놀이공원에 있은 풍선 터트리기 농구공 넣기 등을 넣고 시간을 보내다가 슬슬 해는 뉘엇뉘엇 넘어가기 시작할쯤 제가 친구들한테 워터월드 보러 가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다들 지쳐 귀차나서 그냥 가려고 하는데 제가 붙잡고 끌고 갔습니다.

워터월드 공연중~


사람들 하나둘씩 자리가 채워지고 진행요원들이 넓게 앉지 말고 다닥다닥 붙어서 앉으라고 막 난리칩니다. 그리고 워터월드 공연은 다른 것과 특이하게 Wet Zone이 있습니다. 공연중에 물이 튀니까 여기에 앉는 사람은 물을 맞는곳이니 원하지 않으면 딴 곳에 앉아야 합니다.

왠지 맞아보고 싶었지만 비싼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는 안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진행자들이 응원 시키는데 목소리 작으면 물세레 바로 받습니다. 저의 일행이 괜히 대들다가 물 더 맞고 쫄아서 무척이나 열심히 했습니다. 공연이 한편의 영화를 직접 보는 것 처럼 잘 만들어졌더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놀이기구를 타러 오신분들이라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맞지 않을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린이를 동반하신 부모님들께는 강추할만큼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에서의 유명한 곳에서 하루를 너무나 재미있게 보낸거 같습니다.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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