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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필리핀 어학연수

내 친구가 졸업을 하고 필리핀 어학연수를 간다고 나한테 이것 저것 물어보았다.

어느 학원이 좋으냐 어디가 좋으냐? 역시나 결국은 돈이 걸린다. 내가 05년에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갔다

왔는데 그때보다 지금은 물가가 쫌 올라서 그런지 (나는 그당시 학원끼리 담합한걸로 이해하고 있었음;;;;)

6개월 계산을 해보니 거의 650~700이라는 답이 나오는 것이다. (용돈 기타 잡비까지 포함해서;;)


그러면서 옛날 내가 했던 생각이 떠올랐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 어떠한 방법을 썼는지.. 학원비 올라간다고 이전에 등록하면 할인해준다는 유혹에 부모님과

대판 싸웠던 기억도 떠올랐고 현지에 도착해보고 더 싸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리 6개월치

돈을 내서 후회했던 기억도 떠올랐다.


미국에 있을때도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6개월동안 체류하면서 알바 + 공부하면서 보내는 한국 학생들도 종종

있었다 물론 불법이긴 했지만 말이다.



초반에 해외로 나갈려고 하는 사람들은 모험을 잘 안하려고 하는게 사실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

막상 그 지역에 가보면 한 두달만 지나면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알수 있다.

어학연수 초기에 돈을 딱 계산해서 가는건 좋다. 왜냐하면 그만큼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여유로울 수 있다.

하지만 돈이 충분이 없는 사람들은 어학연수 가지 말란 법 없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만약 예를 들어 나에게 1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고 하면

초기 정착금만 가지고 캐나다나 호주 혹은 일본 워킹비자를 발급 받고 무작정 떠나볼 것이다. 물론 사전에

초기 정착하기 위한 정보는 가지고 가야겠지만 그러면서 한달 지내보면 아마도 방법을 알게 되지 않을까?


문뜩 돈에 대해 연수에 걸림돌이 되시는 분들을 위한 작은 헛소리라 생각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쓰고도 약간 횡설 수설한 듯 한 말이 많아서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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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1 01:49 2007/07/2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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