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의 타이틀을 달고 지난 학기 부터 계속 이력서를 쓰고 있었다. IT분야 전부다 묻지마 지원을 했지만 지금에서야 느끼는건 내가 배운것에 맞게 지원을 해야 통과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거짓 중소기업은 서류 통과가 되지만 기술면접에서 고배를 마신다.
전혀 쌩뚱맞은 분야로 지원을 했으니 당연할 수밖에.. 내가 대학교때 배운것으로 취직 하려면 네트워크쪽이나 보안쪽으로 가야 하는데 임베디드, 웹프로그래머, 시스템 프로그래머 전부다 면접을 보면서 알지도 못하면서 지원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연하게 면접에서 떨어지고 있었다. 슬슬 면접 횟수가 늘어나면서 긴장 하지말아야 하는데 목소리가 잠기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다음엔 우황청심환이라도 먹고 들어가던가 해야지;;)
일딴 몇일전부터 C++ 책을 사서 공부하고 있다. C만 알아가지고는 회사서 안 뽑으니 C++을 -_- 지금에서야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자바쪽으로도 나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오라클 기초 책도 한권 사서 보고 있다. 고놈의 첫 직장 중요하긴 한거 같다. 처음 한걸로 계속 밀고 나갈테니 말이다.
방학이라 맨날 폐인 모드 할 줄 알았더니만 할께 많아서 시간이 부족하다. 토익 LC,RC공부에 프로그래밍 공부에 이력서도 틈틈히 써야 되고 취업 정보도 검색해야 되고 살좀 빼볼려고 하루에 한시간씩 운동하고 나면 하루가 후딱이다.
자신과의 싸움.. 어렵다.. 괜히 눈에 보이지 않는 두려움들... 과 애들 90%가 취업한 상황이라 더더욱 그렇기도 하고 졸업식도 다가오고 있고 이러다 백수 되는거 아니냐는 안일한 생각까지 나쁘게 생각하면 끝이 없는듯...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해도 두려움이 더 쉽게 몰려온다. 전공 보강좀 해서 좋은데 취업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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