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2 21:28
오늘 저의 학교 졸업식이 있는 날이라 식구들 전부 차를 타고 학교로 출발했습니다. 평소에 잘 막히는 서해안 고속도로였는데 금요일이라 그런지 거의 날라서 갔다고 할정도로 빨리 도착했습니다. 다들 정장입고 거기에 가운 걸치고 부모님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데 괜히 사복입고 왔나? 이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졸업식과는 틀려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장에 안들어가고 가족들과 사진을 찍던지 동기들하고 사진을 찍더군요 저도 친구들과 어울려서 사진을 찍고 웃고 떠들고 하다가 슬슬 배가 고파져서 가운과 학사모 반납하고 앨범, 선물 등을 받고 나오는데 문뜩 후배님들 수고한다고 작은 성의를 배풀고 와야 하는데 안하고 온게 후회가 됩니다.
오늘로서 학생 신분이 끝났다고 하니 기분이 참 묘하더군요. 이제 직장인을 향해 달려가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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