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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시티 투어 (Cebu City Tour)


세부 시티 투어 (Cebu City Tour)


  어학원에 있으면서 시티투어를 2번이나 한 사람은 몇명 안될것이다. -_-a;; (자랑은 아니지만) 2005년 10월 처음으로 시티투어를 하기로 결정
 
  10월에 어학원 처음 오신분들은 몸이 근질근질 하셔서 거의 다 참여하였고 9월 이전에 오신분들은 거의 다 경험해보신거라 9~10월 어학연수 온 사람들 + 튜터해서 하게되었다. 막상 시티투어 가는날 날씨가 안좋을꺼라는 예상이 적중하여 비가 오는 가운데도 진행하였다.

  처음으로 가게 된 곳은 도교사원(Taoist Temple)이다. 세부시티 비버리힐즈 옆에 위치하고 있는 사원은 입구에서부터 출입에 제한을 한다. 택시를 타고 그곳 까지 갔는데 입구에서 통행증을 받는다.  드라이버 라이센스를 통행증과 교환하고 나갈때 다시 바꿔야 한다. 어쨋든 우리 일행은 도교사원에 왔다.

도교사원 전경


  필리핀이라는 곳에 쌩뚱맞게 도교사원이 있는것은 아마 화교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한다. 거의 상류층은 화교가 잡고 있는 듯 하다. 비싼 음식점들 가보면 대부분 중국인이거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하여튼 이곳도 관광지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들리는 곳이다. 일행들은 서로 사진찍느냐 정신이 없었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잘 알수 없었다. -_-a 아마 다들 사진찍는게 목적이라서 그런지 관심이 없었다.(본인역시)


마젤란 크로스(Megellan's Cross)


처음으로 우리는 마젤란 크로스(Megellan's Cross)을 향했다. 사원에서 택시를 타고 40분정도 갔을까? 세부시티 시청앞에 있는 마젤란 크로스를 발견~ -_-a;; 근데 이게 다야?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안에서 찍은 사진



"1521년에 세부에 상륙한 마젤란이 당시 세부의 왕과 왕비를 포함한 800명의 현지인들을 세례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처음으로 세웠다고 하는 3M 정도의 커다란 나무 십자가와 1735년에 그것을 안치하기 위해 지은 팔각당을 말한다. 이 당 안의 천장에는 마젤란이 세부 섬에 상륙하여 십자가를 세우고 부활제를 올릴 때의 광경 등이 그려져 있다.  이 십자가는 필리핀의 초기 기독교문화의 귀중한 역사적 유산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어있다. 진품의 십자가는 지역주민들 사이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긁어가는 바람에 십자가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광객과 주민을 위해 복제품을 비치해 두었다."  

-인용글임-

  실오라기도 걸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이 외국인한테 작은 손을 내밀면서 구걸하면서 참 안쓰러웠다.  1페소하나 줘도 좋아하던 아이들 그러나 과거 우리나라처럼 앵벌이라고 한다. 위에서 조정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참아 사진은 못 찍었다. 그러고 나서 튜터가 안내해준  거대한(?) 성당으로 우리 일행은 이동하였다.


산어거스틴 성당 (San Augustin Cathedral)

마젤란 크로스에서 멀지않은곳에 위치한 곳이다. 교회에는 기도하는 사람들과 관광객이 뒤섞여서 복잡해 보였지만 그 누구하나 크게 떠드는법 없이 다들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그림에 나오는 것은 사람들이 초에 불을 붙여서 기원을 드린다고 한다. 나도 그냥 한번 해봤다.

당신의 소원은?


"필리핀의 초대 총독이었던 레가스피와 안드레스 신부에 의해 1565년경 세워진 이곳은 이후 몇 번의 화재로 손실되고 재건되었으며 현재 보이는 교회 건물은 1740년경에 복원된 것이 대부분이다. 내부는 건립 당시 그리고 추후 개 보수 되면서 만들어진 조각과 장식들이 매우 화려한 편이다. 지금도 예배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일요일이면 수많은 신자들이 붐비는 곳이다.

이 교회는 산 어거스틴 교회라고 하는데 산토니뇨란 '어린예수' 로서 필리핀에서는 성인의 예수보다는 어린예수에 대한 숭배심이 강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 교회안에는 마젤란이 세례의 기념으로 1521년 세부의 여왕에게 보냈다고 하는 어린예수상(Senor Santo Nino)이 유리안에 전시되고 있는데,어린 예수상에 대한 숭배는 전설에서 기인하며 16세기 교회가 전쟁이나 화재로 인해 훼손되었을 때도 조그만 상처 하나 없이 교회에 남겨져 있었다고 해 더욱 신격화 하며 수호신처럼 여긴다."

-인용글임-


산 페드로 요새 (Fort San Pedro)

  우리 일행은 교회에서 마지막 코스인 산 페드로 요새로 이동하였다. 여기는 특별히 입장료를 받았다. 한명당 20페소씩 근데 내가 갔을때 카운터가 23만이었으니 23만명이 여기를 구경했다는것이 대단하였다. 입구에는 각종 사진들이 걸려있고 각종 정보들을 수록해놨으나 본인이 영어가 상당히 딸렸던 기간이라 무시하고 사진만 찍었다는;;;

각종 사진들(?) -_-a;;

"항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스페인 통치시대였던 1783년 이슬람 해적등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마닐라에 세워진 이트라무로스와 쌍벽을 이룬다. 원래는 1565년에 목책만 세워져 있는 파수대에 불과했으나 이때 현재의 모습처럼 석조로 개축되었다. 규모는 작지만 이곳에는 필리핀의 역사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스페인 통치 말기에 해당하는 1898년에는 세부의 독립 운동 세력에 의해 점령되었고, 미국의 식민지 시대에는 군막사로, 일본 식민지 시대에는 포로 수용소로 쓰였다. 현재 요새내부에는 관광안내소와 미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독립광장이 있다."

-인용글임-


  이렇게 3~4군데를 도니까 사람들도 거의 지쳐있었고 날씨도 후덥지근해서 마무리를 했다. 같이 동행해준 튜터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2번이나 시티투어를 했지만 2번째 했던 시티투어 사진을 올리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한번쯤은 볼만한 세부시티전경 그러나 이것은 관광하는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코스일뿐 진정한 시티투어는 세부의 시장이라던지 백화점 등등 여러곳을 돌아다니시는게 좋습니다. 단순히 관광지를 보는것보다는 말이죠~ 세부는 먹거리가 많기 때문에 싼 값에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보실수 있습니다.  (할로할로, 그린망고쉐이크, 산미구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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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1 23:13 2006/05/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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