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1 13:54
어제 점심 무렵 나는 결국 사직서를 내고야 말았다.
3개월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나 심했다. 그 미묘한 무언가가
나를 참 괴롭혔던것 같았다. 매일 집에 와서도 식구들한테 내가 알바한것중에 젤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맨날 얘기한거 같았다.
사직서를 내고 집으로 오는 버스에서 뭔가 모르게 편한 느낌을 받았다. 나도 모르게 해방됐다고 해야할까?
그러고 집에 와서 정부지원 무료교육 같은거 알아보고 있는데 막상 도움되는게 몇개 없더라 거기에다
술까지 한잔 해서 그런지 정신이 없어서 그냥 꿈나라로 향해버렸다. -_-;;
오늘 아침에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아~ 이제 뭐할까? 오늘 당장부터 백수는 아니지만 나의 계획을 또 다시 수정하게 되었다.
1. 영어학원 + 컴퓨터 자격증 공부
2. 정부지원 무료교육 + 영어 학원
3. 국토대장정 OR 해외 여행 -_-;;
이렇게 3개로 좁혀지더군~ 후~~ 또 다시 걱정거리가 늘어나는거 같다.
아마도 퇴직할라면 시간이 있으니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듯~ -_-;;
PS 허리가 갈수록 나빠지는거 같아서 결국 의자를 구입하고야 말았다. -_-;; (20만원짜리;;;)
아마 주위에 사람들은 미쳤다고 하겠지?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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