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나의 군대 후임이 skype로 중국 사람들하고 채팅한다고 하길래 어학연수를 2번이나 갔다온 나도 괜히 English 실력이 많이 줄어들었나? 내 자신을 평가해보고 싶어서 부리나케 네이버에서 다운을 받고 설치를 했다.

설치후 가입을 한다음 로그인 가만히 있어도 중국사람이나 아시아 계통 사람들이 말 걸어 줄꺼 같았다. 하지만 하루정도는 그냥 켜놔도 반응이 없다. 그래서 프로필을 손대기 시작했다. 내 싸이월드에 있는 사진중 가장 잘 나온(?) 사진을 걸어놔도 반응이 없다. ㅡ_ㅡa;;

그래서 네이트온에서도 있는 것처럼 skype에서도 본인의 상태 변경을 해야 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Skype Me" 이걸로 해놔야 사람들이 말을 거는거 같았다.

그러나 -_-/ 중국사람은 커녕 한국 사람도 말을 안건다. 그래서 프로필에 자기소개를 이렇게 바꿔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i I'm ~~~~
 Let me introduce myself
 I'm senior in ~~~~ university I want to make foreigner friends
 Enjoy skype"


요렇게만 했을뿐인데 갑자기 2명의 외국인 한테 메세지가 날라온다. 그중에 타이에 사는 분과 잠시나마 영어로 채팅을 하였다. 한국에 X-man 프로가 좋아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더군 한국말하고 타이언어 번역이 완벽하지 않아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그분.. 한국노래도 좋아하신다고 하니 정말로 한류의 열풍을 다시 알게 되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급한일이 생겨서 그만했지만 아시아 분들은 아직 한국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는듯 하다.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할때만 하더라도 한국 사람 싫어하는거 장난이 아니었는데 말이다.

할일은 없고 영어나 다른 외국어로 한번 외국인과 채팅해보고 싶다면 skype로 한번 해보세요 (전 skype알바는 절때 아닙니다) 인터페이스는 약간 맘에 안들지만 괜찮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외국어를 너무 못하지는 않아야 한다는거~ ㅋㅋ

단순히 인터넷 전화인줄 알았는데 외국인 친구를 만들수도 있기도 하네요 화상채팅도 있으니 캠 가지고 계신분들은 더욱더(?) 재미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