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yjun 2007/12/26 02:27

맨 처음에 중견기업 최종 면접 까지 갔을때 그 회사 이사분께서 이렇게 질문을 하셨다.

"자네가 생각하기에 현재 IT분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게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던졌을때 문뜩 떠올랐던 말..

"대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회사서 실무를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보다 회사에 맞는 실무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였다.

지금 C와 C++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건 참으로 내가 어리석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대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과연 쓸모없는 지식이었을까? 절때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한 기초들이 있었기에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던지 할때 베이스에 깔려서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는 것이다.

한창 서류 통과 안되던 시절 학교 커리큘럼을 원망하고 있었으나 오늘 C++ 책을 좀더 들여다보면서 과거에 내가 한학기동안 다뤘던 파이썬과 유사한 점을 많이 발견할수 있었다. 내가 완전 초보였으면 책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기도 벅찼을텐데 순십간에 한 챕터를 보게 된다.

너무나 안일하게 생각했던 대학교에서 배운 지식들.. 지금에서야 정말 중요한 것이란걸 깨우치게 된거 같다. 괜히 교수님 실력 없다고 생각했던게 부끄러울 지경이다. 아마 지금 공부하고 있는 영어 토익 점수 때문에 하고 있긴 하지만 훗날 나의 소중한 자산이 될꺼라 의심하지 않는다.

오늘도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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